머리가 축축 가라앉고
땀나면 고불거려요.
좀만 기르면 지저분하고
헤어라인은 3자라 참 애매해지더라구요.
그래서 어제는 시간을 내서 파마를 시켜줬어요.
집에서 셀프 파마를 해줘봤는데요
처음이라 약하게 몇개 말고 오래 두지 않았는데요.안
나올 줄 알앗는데 그래도살짝 펌이 나와서 다행이더라구요.
감기고 말려야해서 앞머리는 드라이땜에 풀리긴 하네요
.근데 나름 귀엽구 첨이라 신기하기도 하네요.
머리 길러주고 싶어서 파마를 시켰는데 이대로 잘 길러보려구요
.무튼 21개월 아기 첫 파마인데 나름 성공했네요.